정원박람회는 1862년 런던 Kensington에서 RHS(Royal Horticulture Society)가 주관한 Great Spring Show를 시점으로 제 모습을 갖추었고, 1925년 파리 국제산업 장식물미술박람회에서 정원을 문화이벤트의 주요 소재로 활용하면서 박람회에서 정원이 전시축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10월 경 순천만에서 열린다.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봄에는 철대사 멋들어지게 비상하고 여름에는 짱뚱어가 갯벌을 휘젓고 가을에는 칠면조가,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해 200여 종의 철새가 군계일학의 자웅을 겨루는 순천만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순천만에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가 매년 열린다.
매년 10월 말경 낙안읍성에서 열려
하늘과 땅·대륙과 해양의 힘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남도에서 맵고신 달고감 시고산 짜고함쓴고 오미를 주제로 삼아 푸르고청 붉고적 희고백 검고흑 노랗게황 오채로 자란 것들에 후덕한 인심과 갈고닦은 손맛을 더해 다듬고, 씻고, 절이고 버무리고 굽고 조리고 삭히면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각별한 남도음식이 태어난다.
매년 5월초 3일간 낙안읍성서
1994년에 처음 시작한 순천 낙안민속문화축제는 이 고장 출신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기념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와 함께 매년 5월초 주민들이 직접 거주하고 성곽 원형과 조선시대 민속 경관이 그대로 보존 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펼쳐진다. 이 문화축제에서는 \"선조들의 풍류가 살아있는, 그 아름다운 낙안읍성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가야금병창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남도소리를 접할 수 있다.